[Europa Universalis III] 해가 지지 않는 나라(1) - 프랑스의 몰락과 잉글랜드의 부흥
1420년 5월 21일 잉글랜드 왕국으로 시작하엿습니다.
다른 시기도 많은데 굳이 1420년 5월 21일로 한 이유는 이 시기는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트루아 조약을 맺는 시기로,
잉글랜드가 백년전쟁에서 한창 주도권을 잡는 시기라서 선택하였죠.
무엇보다 1399년 잉글랜드로 프랑스에 도전해 봤는데 너무너무 강력해서 이길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든든한 우방국! 부르군디가 동맹국으로 있습니다!
아무튼 1420년으로 잉글랜드를 시작하면 웨일스 지역이 불만도가 높은 편이지만 저기에 신경쓰면 지는겁니다.
무엇보다 백년전쟁이 중요하니 영국에서 프랑스지역으로 빠르게 병력들을 수송해줘야합니다.
아일랜드를 점령하면 코어를 주는군요.
현재는 프랑스와의 전쟁이 더 급하니 아일랜드 정벌은 나중으로 미뤄둡시다.
정치체제를 보면 잉글랜드는 7단계의 정부기술인 권리 장전을 습득하고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5단계 정부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보너스로 빠르게 습득하는것 같군요.
현재 전쟁상황 이군요.
무엇보다 흥미로운것이 Agincourt이군요. 무려 6000vs25000을 이기다니...
잉글랜드의 훌륭한 우방국 부르군디가 몸빵을 해주는 사이에 프랑스의 소국들을 점령해나갑시다!
느베르에서 프랑스의 주력군이 후퇴한것을 잉글랜드-부르군디 연합군이 부르봉에서 대파하는데 성공하엿군요.
결국 마지막으로 랑그도크에서 적의 주력군이 괴멸하면서 잉글랜드-부르군디 연합군이 승리를 거둡니다.
프로방스가 자신들만의 외교를 구축하고 있군요.
물론 거절입니다.
초기 원정군의 절반 이상이 부상당하엿군요.
전우의 시체를 넘고넘어 앞으로 전진한다!
(백년전쟁은 무슨!)
백년전쟁이 잉글랜드의 대승으로 끝나고 프랑스왕의 왕위계승권을 잉글랜드 왕이 이어받았고,
남아있는 프랑스의 소국들은 잉글랜드 왕국의 직접적인 보살핌을 받도록 합병조약을 맺었습니다.